전시
한옥:
우물에 비친
말 그림자
HANOK, THE SCRIPT SHADOW OF THE REFLECTION IN THE WELL
10월 15일 (목) – 23일 (금)
오후 12 – 7시, 월요일 휴관
온그라운드 갤러리
조전환+김도형
한옥:
우물에 비친
말 그림자
HANOK, THE SCRIPT SHADOW OF THE REFLECTION IN THE WELL
10월 15일 (목) – 23일 (금)
오후 12 – 7시, 월요일 휴관
온그라운드 갤러리
조전환+김도형
내용 BC 10세기 동진을 시작한 스키타이의 말은 몽골고원을 지나 흥안령을 넘어 마을에 들어온다. 격자로 포획된 말은 우물 속에 그림자를 남긴다. 조전환은 한옥에서 쓰이는 개념들을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개념들을 인포그라피로 만들고 철학적 개념으로 확장시킨다. 또한 이 구조를 시각화한 한옥이 온그라운드 갤러리에 설치될 예정이다.
조전환
한옥의 현대화에 관심을 가지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한옥 건축방식을 연구하는 대목장이다. 중학교 때부터 목수 일을 익힌 그는 경복궁 복원 사업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한옥수업을 하고 한옥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모토로 2000년에 이연건축을 세우고, 2001년에는 목수들과 함께 강화도에 목수학교를 설립하기도 했다.한옥의 비례 체계에 대한 알고리즘을 만들어 3D 설계시스템 HIM을 개발하였고, 저서로 «한옥, 전통에서 현대로»와 «한옥, 설계에서 시공까지»가 있다.
김도형
홍익대학교에서 판화와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주로 실크스크린을 이용한 개인작업과 SFAA,Seoul Fashion Artists Association 서울 컬렉션부터 패션 브랜드 cy.choi의 아트디렉터로 활동하며 패션과 디자인이 만나는 다양한 접점을 다루고 있다. 2012년 국제그라픽디자이너연맹의 회원이 되었고, 알랭 르 케르넥의 워크숍에 참가해 작업한 [usa.today]가 르몽드에 실려 화제가 되었다.
한옥의 현대화에 관심을 가지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한옥 건축방식을 연구하는 대목장이다. 중학교 때부터 목수 일을 익힌 그는 경복궁 복원 사업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한옥수업을 하고 한옥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모토로 2000년에 이연건축을 세우고, 2001년에는 목수들과 함께 강화도에 목수학교를 설립하기도 했다.한옥의 비례 체계에 대한 알고리즘을 만들어 3D 설계시스템 HIM을 개발하였고, 저서로 «한옥, 전통에서 현대로»와 «한옥, 설계에서 시공까지»가 있다.
김도형
홍익대학교에서 판화와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주로 실크스크린을 이용한 개인작업과 SFAA,Seoul Fashion Artists Association 서울 컬렉션부터 패션 브랜드 cy.choi의 아트디렉터로 활동하며 패션과 디자인이 만나는 다양한 접점을 다루고 있다. 2012년 국제그라픽디자이너연맹의 회원이 되었고, 알랭 르 케르넥의 워크숍에 참가해 작업한 [usa.today]가 르몽드에 실려 화제가 되었다.